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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서 (舊約聖書)
(Old Test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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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of Samuel |
사무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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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
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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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books of,
two Old Testament books that, along with Deuteronomy, Joshua, Judges, and 1 and
2 Kings, belong to the tradition of Deuteronomic history first committed
to writing about 550 BC, during the Babylonian Exile. The two books, which were
originally one, are principally concerned with the origin and early history of
the monarchy of ancient Israel. The work bears the name of Samuel
apparently because he is the first of its principal figures and was instrumental
in the selection of the first two kings. In 1 Samuel, Samuel is treated as
prophet and judge and Israel's principal figure immediately before the monarchy,
and Saul as king. In 2 Samuel, David is presented as king. |
사무엘서들은, [구약성서]
가운데 2권으로서,
[신명기]·[여호수아]·[판관기]·[열왕기 상]·[열왕기 하]와 함께 바빌론 포로기인
BC 550년경 처음 기록된
[신명기]적 역사 전승에 속한다.
원래1권이었으며,
주로 고대 이스라엘 왕정의 기원과 초기 역사를 다룬다.
이 책에는 사무엘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 중 최초의
인물이며 처음 두 왕을 선출하는 데 매개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사무엘 상]은 사무엘을 예언자,
판관,
왕정이 시작되기 바로 전의 이스라엘의 주요인물로
기록하여 사울을 왕으로 보도한다. [사무엘 하]는
다윗을 왕으로 기록한다. |
| There are numerous parallels, repetitions, and
discrepancies within the books of Samuel. Different accounts are given of the
origin of the monarchy (1 Samuel 9:1-10:16 and 1 Samuel 8; 10:17-27); there are
two accounts of the rejection of Saul as king (1 Samuel 13:8-14 and 1 Samuel
15:10-31) and two more of David's introduction to Saul (1 Samuel 16 and 1 Samuel
17). One account of the slaying of Goliath attributes the act to David (1 Samuel
17) and the other to Elhanan (2 Samuel 21:19). Some scholars assume that the
books of Samuel were composed from two or three continuous sources; others
suggest a compilation of independent narratives of varying lengths. The latter
view has gained the wider acceptance. The longest independent narrative, an
excellent example of historical writing, is the "court history of
David" (2 Samuel 9-20; 1 Kings 1-2). The several independent narratives and
fragments were presumably collected by the Deuteronomic historian and joined
together in the production of his work (Deuteronomy, Joshua, Judges, 1 and 2
Samuel, 1 and 2 Kings). The author exercised considerable care in his use of
traditional material, for everything is made to serve in an overall theological
perspective. The conflicting accounts of the origin of the monarchy, reflecting
pro- and anti-monarchical attitudes, are intentionally held in tension as a
backdrop for the divine promise to the house of David in 2 Samuel 7,
guaranteeing its permanence and warning that the iniquity of any reigning king
will bring the punishment of Yahweh. The rest of the history is shaped to
illustrate the validity of these claims. |
[사무엘]서에는 많은 비교·반목·모순이 있다.
왕정의 기원을 각각 달리 전하는 기사들이 있고(Ⅰ사무
8,
9：1~10：16, 10：17~27),
사울이 왕으로서 배척을 당하는
것에 관한 2가지 기사가 있으며(Ⅰ사무
13：8~14, 15：10~31),
다윗이 사울 앞에 소개되는 것에 관해서도 2가지 기사가
있다(Ⅰ사무 16~17).
골리앗을 죽인 일을 전하는 기사들도
하나는 다윗의 행위로(Ⅰ사무 17),
다른 하나는 엘하난의
행위로(Ⅱ사무 21：19)
밝힌다.
어떤 학자들은 [사무엘]서가
2개나 3개의 연속 자료로 구성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른 학자들은 각각 길이가 다른
독자적인 이야기들이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후자의 견해가 더욱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독자적인
기사들 가운데 가장 긴 것은 역사 서술의 뛰어난 예가
되기도 하는 '다윗의 궁중 역사'(Ⅱ사무
9~20, Ⅰ열왕 1~2)이다.
[신명기]적 관점을 지닌 사가(史家)는 여러 독립된
기사와 단편을 수집하여 자신의 책([신명기]·[여호수아]·[판관기]·[사무엘
상]·[사무엘 하]·[열왕기 상]·[열왕기 하])에서
하나로 연결한 듯하다.
저자는 전승자료를 사용하는 데
많은 주의를 기울였는데,
이는 모든 자료를 신학적인
관점을 진술하기 위한 보조자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왕정의 기원에 대해 상반되는 기사들은 왕정에 찬성하는
태도와 동시에 왕정에 반대하는 태도를 반영한다.
저자는
이 기사들을 하느님이 [사무엘 하] 7장에서 다윗
가문에게 한 약속,
즉 다윗 왕조가 영원할 것이지만 어떤
왕이라도 죄를 지으면 야훼의 징벌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의 배경으로 삼아 의도적으로 긴장되게 기록했다.
나머지 역사는 이 주장들의 유효성을 예시하기 위한
내용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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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mise in 2 Samuel 7 that divine favour
will rest permanently on the Davidic dynasty is crucial for understanding the
writer's theological motivation for producing his history in the exilic period.
He hoped for a restoration of his people and was convinced that one of the
conditions for such a restoration was to recognize the divine legitimation of
the house of David. He was also convinced that the kings of a restored Davidic
monarchy would prosper in proportion to the degree of their faithfulness to the
Law of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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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다윗 왕조에게 영원히 호의를 베풀겠다는 [사무엘
하] 7장의 약속은 저자가 포로시대에 이
역사를 기록하게 된 신학적 동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는 자기 민족이 회복되기를 바랐고,
이
회복의 조건 가운데 하나가 하느님이 다윗 가문을
인정했음을 깨닫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한 회복된
다윗 왕조의 왕들이 모세 율법에 충실한 정도에 비례하여
번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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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tline
of 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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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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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irst Book of Sam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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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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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as judge of Israel
1.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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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판관으로서의 사무엘 |
Saul
becomes king
8.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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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왕이되다 |
The
first years of Saul's reign
11.1-15.35 |
|
사울의 집권 초기 |
David
and Saul
16.1-30.31 |
|
다윗과 사울 |
The
death of Saul and his sons
31.1-13 |
|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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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econd Book of Sam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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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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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s
reign over Judah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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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의 유다 통치 |
David's
reign over all Israel
5.1-24.25 |
|
다윗의 전 이스라엘 통치 |
a.
The early years
5.1-10.19 |
|
집권
초기의 기간들 |
b.
David and Bathsheba
11.1-12.25 |
|
다윗과
밧세바 |
c.
Troubles and difficulties
12.26-20.26 |
|
혼란과
난제들 |
d.
The later years
21.1-24.25 |
|
집권
말기의 기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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